제6강 - 언어와 존재의 그늘에서 Ⅱ-2
(1,2교시)
- ⇒ 도가, 각자가 타고난 재능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맞다. (왕필)
- 동양사상의 특징: 사유의 주체와 객체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인식론과 존재론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 → 노자 재해석의 의의 : 이미 서구화된 우리 사회에서의 동양 사상의
자리매김.
4. 탈형이상학적 휴머니즘의 회복과 전망(여종현)
- 근대 주체성의 형이상학에 대한 관점: 서구의 자기실현(인식)/자기표상의 주체(-세계자체가 인간의 주관에 의해 구성되어지는 방식으로 드러나고 존재한다. 내가 보는 것이 세계. ‘내 머릿속에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칸트 등), 동양의 도덕주체
- 유학의 주체성: 天(道)-(人)性-心-思(反省반성), 天人合一의 주체성 형이상학 ↔ 서구의 기술적 자연지배의 주체성 형이상학과 내용상으로 다르나 형식상 동일: 주체성의 형이상학
- 주체성 형이상학의 경제/정치 제도적 표현이 자본주의와 기술 문명 시대 → 고대의 고상한 이성적 인간이 야수적(니체) 경제동물로 변화: 형이상학의 종말은 “철학의 경험과학으로의 전개” 또는 “철학이 기술화된 과학으로 해소됨”을 의미
- 과학적 진리가 인간을 이해하는 진리로 됨 → 자연의 자연성 상실/인간의 인간성 상실
- 대상화된 자연, 은폐된 진리에서 벗어난 진리/자연 자체 에로 회귀하는 것, 이것이 곧 인간학주의의 탈피->노자와 하이데거의 탈형이상학적 사유
- 존재적(ontic)/존재론적(ontological)의 구분
- 간을 통해 드러난 존재: 현존재(Dasein)→기초존재론과 일반존재론의 구분
- ⇒ 2C 실존주의(세계-내-존재 exist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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