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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연(洪大淵) -

- 생몰년 : 1749~1816
- 국    가 : 한국


洪大淵 1749(영조 25)~1816(순조 16)

조선(朝鮮, 1392~1910)의 문인화가(文人畫家).

자(字)는 계선(繼善)⋅자정(子靜), 호(號)는 화은(花隱, 또는 華隱), 본관(本貫)은 남양(南陽).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홍서봉(洪瑞鳳, 1572~1645, 조선의 문신)의 후손으로 홍세섭(615)의 큰할아버지이다.

생애에 관하여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는데, 벼슬은 돈녕도정(敦寧都政)을 지냈다.

산수화(山水畫)를 잘 그렸으며, 자연과 화조(花鳥)를 사랑하여 화장산(花莊山)과 그 남쪽의 화심강(花心江) 사이에서 30여 년을 지내다가 1818년(순조 18년) 수의곡(繡衣谷)에 살면서, 화필(畫筆)을 벗삼아 여생을 보냈다.

작품들은 대체로 조선 후기에 유행한 남종화풍(南宗畫風)을 반영하고 있지만 뚜렷한 개성을 보이지는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작품으로 [산수인물화첩(山水人物畫帖)](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쌍로담소도(雙老談笑圖)]⋅[원사만종(遠寺晩鐘)](개인 소장)⋅[유안독주도(柳岸獨舟圖)]⋅[추산행려도(秋山行旅圖)]⋅[현폭도(懸瀑圖)] 등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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