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
- 국 가
: 중국
馬元馭 ?~?
중국 청(淸)나라(1616~1912)의 화가.
자(字)는 부희(扶曦)⋅서하(棲霞)⋅천우산인(天虞山人).
마미(馬眉)의 아들로, 장쑤성(江蘇省) 창서우(常熟)에서 태어났다.
처사(處士)로서 사관(仕官)하지 않고, 초야(草野)에 묻혀 살다가 54세에 죽었다.
사람을 사귀되 성실을 다하고, 기개(氣槪)가 넘쳤으며, 시(詩)⋅서(書)는 극히 수아(秀雅)하였다.
그림은 운격
(361)에게 배우고, 또 고향 동무 장정석(蔣廷錫, 1669~1732, 중국 청나라의 대학사이며 궁정 화가)과 토론하여 몰골(沒骨, 윤곽선을 쓰지 않고 수묵⋅채색으로 형체를 짓는 법)의 화초를 그렸다. 수묵(水墨)에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