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862~1935
- 국 가 : 한국
徐丙五 1862~1935
한국의 서화가(書畫家).
호(號)는 석재(石齋), 본관(本貫)은 달성(達城).
대구(大邱)에서 태어났으며, 군수(郡守)를 지냈다.
글씨는 행서(行書), 그림은 매(梅)⋅죽(竹)⋅송(松)⋅국(菊) 등 사군자(四君子)에 뛰어났으며, 시⋅글씨⋅그림⋅가야금⋅장기⋅바둑⋅의약(醫藥)에 능하여 ‘팔능(八能)’이라는 말을 들었다.
중국⋅일본에 갔을 때에는 그 곳 명사(名士)들과 문묵(文墨)의 교유(交遊)가 있었다.
대구에서 서화 연구회(書畫硏究會)를 창설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조선 미술 전람회(鮮展) 심사 위원을 지냈다.
작품으로 [묵죽(墨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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