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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운(李昉運) -

- 생몰년 : 1761~?
- 국    가 : 한국


李昉運 1761(영조 37)~?

조선(朝鮮, 1392~1910)의 화가.

초명(初名)은 방훈(邦勛), 자(字)는 명고(明考), 호(號)는 기야(箕野)⋅심재(心齋)⋅심옹(心翁)⋅순재(淳齋)⋅순옹(淳翁) 등. 본관(本貫)은 함평(咸平).

부사(副使) 성대중(成大中, 1732~1812, 조선의 문신이며 학자)과 교유(交遊)하였으며, 산수화(山水)⋅인물에 뛰어났다. 주로 고사(故事)나 고시(古詩)를 소재로 다루었으며, 산수화는 물론 인물화에 이르기까지 남종화법(南宗畫法)의 영향을 받아 온화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풍(畫風)은 산뜻한 담채(淡彩)와 짧은 선(線) 또는 가는 점의 연속으로 된 윤곽선과 간략화된 세필이 특징인데, 이는 강세황(20)⋅심사정(281)의 남종화풍을 이어받은 것이다. 거문고에도 능하였다.

작품으로 [금강산도(金剛山圖)](148.2×57.6cm, 경기도 용인 호암 미술관)⋅[망천십경도(輞川十景圖)]⋅[빈풍도(豳風圖)](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청계도인도(淸溪道人圖)]를 비롯하여 50여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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