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916～2003
- 국    가 : 한국


李種武 1916. 9. 10.～2003. 5. 26.

한국의 화가.

충청 남도 아산(牙山)에서 태어났다.

1941년 일본의 동방 미술 학원(東方美術學院)을 졸업하였다.

대한 민국 미술 전람회(國展) 추천 작가⋅초대 작가⋅심사 위원, 홍익 대학교(弘益大學校) 교수 등을 지냈으며, 목우회(木友會)⋅신미술회(新美術會)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60년대 한때 추상 표현주의(抽象表現主義, abstract expressionism) 화풍(畫風)을 보인 것 외에는 자연에 감성적(感性的)으로 접근한 풍경⋅인물을 소박하게 그렸으며, 한국적 정서와 서민적 성정(性情)이 짙게 깔려 있는 작품 세계를 이루었다.

문교부 장관상⋅예술원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자화상(自畫像)]⋅[전쟁이 지나간 도시]⋅[향원정(香遠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