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919~1996
- 국 가 : 한국
任直淳 1919~1996
한국의 서양화가.
충청 북도 괴산(槐山)에서 태어났으며, 1943년 일본 니혼 미술 학교(日本美術學校) 유화과(油畫科)를 졸업하였다.
서울 여자 상업 고등 학교⋅인천 여자 고등 학교(仁川女子高等學校) 교사를 거쳐 조선 대학교(朝鮮大學校)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 수채화 협회⋅한국 판화 협회(韓國版畫協會)⋅목우회(木友會)⋅구상회(具象會)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한 민국 미술 전람회(國展) 초대 작가⋅심사 위원, 중앙 미술 대상전(中央美術大賞展) 심사 위원장 및 운영 위원을 지냈다.
전통적인 색채 화가로 현란한 색조의 인상파(印象派, impressionism)⋅표현파(表現派, expressionismus)의 화풍(畫風)으로 일관하였다.
제5회 국전(國展) 문교부 장관상, 제6회 국전 대통령상, 1967년 대한 민국 문예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도솔산의 격전(激戰)]⋅[독서하는 여인]⋅[실내의 소녀]⋅[여인 좌상(女人坐像)]⋅[5월]⋅[전원(田園)의 정(情)]⋅[화실과 소녀](1982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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