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916～
- 국    가 : 한국


張利錫 1916. 4. 8.～

한국의 서양화가.

평양(平壤)에서 태어났다.

1938년 일본 다마가와 미술 학교(多摩川美術學校)를 마쳤으며,

1940년에는 박수근(204)⋅최영림(578)⋅황유엽(626) 등과 주호회(珠壺會)를 결성하고, 그 뒤 5년 동안 동인전(同人展)을 열었다.

1958년 제7회 대한 민국 미술 전람회(國展)에서 [그늘의 노인](1958년, 58×110cm, 경기도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1967년 박창돈(朴昌敦, 1928～, 한국의 서양화가)⋅박항섭(207)⋅최영림 등과 함께 ‘구상전(具象展)’의 창립 회원이 되었다.

1973～1981년 중앙 대학교(中央大學校) 교수를 지냈고, 1976년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과 1980년 제2회 개인전을 가졌다.

1981년 중앙 대학교 예술 대학 명예 교수가 되었고, 1983, 1984, 1986년 한국 미술가 협회(韓國美術家協會) 회원전에 출품하였다.

1992년 구상전 회장이 되었고, 서울 미술 대전과 대전 엑스포(EXPO) 미술전 운영 위원으로 있었다.

국전(國展) 초대 작가상, 국민 훈장 석류장, 은관(銀冠) 문화 훈장 등을 받았다.

작품으로 [남국(南國)의 봄]⋅[소한(小閑)]⋅[여담(餘談)]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