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
- 국 가
: 한국
趙重黙 ?~?
조선(朝鮮, 1392~1910)의 화가.
자(字)는 덕행(悳荇), 호(號)는 운계(雲溪)⋅자산(蔗山), 본관(本貫)은 한양(漢陽).
종6품 아문(衙門)인 도화서(圖畫署) 화원(畫員)으로, 감목관(監牧官)에 이르렀다.
이한철
(476)과 함께 조선 말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초상화를 잘 그렸다.
나기(羅岐)⋅유숙
(371)⋅유재소⋅유최진(柳最鎭, 1791~?, 조선의 서화가)⋅전기⋅조희룡
(554) 등 여항 문인(閭巷文人) 서화가들과 19세기 여항시사(閭巷詩社) 중 하나인 벽오사(碧悟社)를 통하여 교유(交遊)하였다.
1872년에는 박기준
(196)⋅유숙과 함께 [태조 대왕 어진(太祖大王御眞)](199.9×199.8cm, 보물 제613호, 전주 경기전)을 모사(摹寫)하였다.
작품으로 [교림야색도(喬林夜色圖)]⋅[추림독조도(秋林獨釣圖)]⋅[하동산수도(夏冬山水圖)]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