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889~1955
- 국 가
: 독일
Willi Baumeister 1889. 1. 22.~1955. 8. 31.
독일의 화가.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태어났다.
1차 대전(1914~1918년) 뒤 독일 추상화(抽象畫)의 개척자적 존재이다.
2차 대전(1939~1945년) 중에는 ‘퇴폐 예술(degenerate art)’이라고 하여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 독일의 총통 겸 수상. 재임 1934~1945. 나치의 지도자)에 의하여 예술 활동을 금지당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전위 예술(前衛藝術)이 재출발하자 지도자적 역할을 하였으며, 모교(母校)인 슈투트가르트 미술 학교(Kunstakademie, Stuttgart) 교수로 복귀하여 새로운 미술 교육의 영역에서도 활동하였다.
왕성한 탐구 정신을 발휘하였으며, 신조형주의(新造形主義, neo–Plasticism)⋅구성주의(構成主義, constructivism)⋅니그로 예술⋅선사학(先史學)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작풍(作風)을 전개하였다.
레제
(237)나 미로
(430)와의 친근성도 엿볼 수 있지만, 1920년대의 구성적 벽화에서부터 1950년대의 기호적(記號的) 작품에 이르기까지, 항상 조형적(造形的)인 참신함과 독특한 논리적 전개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