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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하루노부(鈴木春信) -

- 생몰년 : 1725~1770
- 국    가 : 일본


鈴木春信 1725~1770. 7. 8.

일본의 화가.

본명(本名)은 스즈키 호즈미(穗積). 지로베이(次郞兵衛)⋅지헤이(次兵衛)라고도 한다.

에도(江戶, 지금의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이 곳에서 죽었다.

우키요에[浮世繪, 일본의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6~1573년)부터 도쿠가와 시대(德川時代, 1603~1867년, 에도 시대) 말기에 서민 생활을 기조로 하여 제작된 회화의 한 양식. 일반적으로는 목판화(木版畫)를 뜻하며, 그림 내용은 대부분 풍속화이다.] 화가로, 다색 판화인 니시키에(綿繪) 기법을 확립하였으며, 서정적 배경과 세련되고 우아한 인물이 어우러진 독자적인 화풍(畫風)을 창조하였다.

교토(京都)에서 니시카와 스케노부(130)와 함께 그림을 공부하고 1760년쯤에 에도로 갔다.

1765년 하이쿠(俳句, 5⋅7⋅5의 3구 17자로 구성된 일본 고유의 짧은 시)를 위한 니시키에 작업에 손대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에는 새해에 시(詩)를 쓴 판화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었다. 섬세한 색채와 우아한 선(線)이 돋보이는 판화를 많이 제작하였는데, 목가적(牧歌的) 사랑을 표현한 그의 판화는 외설(猥褻)스러운 장면을 묘사한 슌가(春畫)와 대조를 이루면서 동시대인에게 사랑을 받았다. 배경을 그리는 데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자신의 그림에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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