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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반(權盼) -

- 생몰년 : 1564~?
- 국    가 : 한국


權盼 1564(명종 19)~?

조선(朝鮮, 1392~1910)의 문신(文臣)이며 서화가(書畫家).

자(字)는 중명(仲明), 호(號)는 폐호(閉戶), 본관(本貫)은 안동(安東).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송씨(宋氏) 슬하에서 자랐고, 영의정(領議政) 윤선각(尹先覺, 1543~1611, 조선의 문신)에게 배웠다.

1594년(선조 27년) 군자감(軍資監) 참봉(參奉)⋅교하(交河) 현감(懸監)을 지내고, 이듬해 별시 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及第), 내외직을 거쳐 1613년(광해군 5년) 경상도 관찰사(觀察使) 때 지방 행정을 잘 다스려 길천군(吉川君)에 봉해졌다.

그 뒤 순검사(巡檢使)로 바다의 방비에 힘썼고, 1626년(인조 4년) 충청도 관찰사로 나가 토지의 많고 적음에 따라 출부(出賦)를 공평히 하는 법을 제정하였으나 성사시키지는 못하였다.

한성부(漢城府) 판윤(判尹)을 거쳐 형조판서(刑曹判書)를 두 차례 지냈으며, 직무에 공평무사하고 합리적이어서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서화에도 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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