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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종(金建鐘) -

- 생몰년 : 1781~1841
- 국    가 : 한국


金建鐘 1781(정조 5)~1841(헌종 7)

조선(朝鮮, 1392~1910)의 화가.

자(字)는 대중(大中), 본관(本貫)은 개성(開城).

화원(畫員) 집안으로 널리 알려진 개성 김씨 가문(家門)으로, 종6품 아문(衙門)인 도화서(圖畫署) 화원 김응환(94)이 큰할아버지, 초도(椒島) 첨절제사(僉節制使)를 지낸 김득신(71)의 아들이며, 김석신(73)과 김양신(80)이 작은아버지이다.

집안의 전통을 따라 도화서에서 활동하며, 전라도 나주(羅州) 감목관(監牧官)을 지냈다. 가법(家法)에 따라 인물을 즐겨 그렸으나, 아버지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1830년 순조(純祖, 1790~1834, 조선의 제23대 왕. 재위 1801~1834) 어진(御眞) 원유관본(遠遊冠本)을 그릴 때 아우 김하종(金夏鐘, 1793~?, 조선의 도화서 화원)과 함께 참여하였다.

작품으로 도석 인물화[道釋人物畫, 신선(神仙)이나 불교의 고승(高僧)⋅나한(羅漢) 등의 인물을 그린 그림, 道釋畫] [호리건곤도(壺裏乾坤圖)]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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